르노삼성, 7월 내수 8308대 판매..QM6 소비자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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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8-02 16:23 조회2,149회 댓글0건본문
르노삼성자동차(대표 도미닉시뇨라)는 지난 7월 내수 8308대, 수출 7566대로 총 1만5874대의 월간 판매 실적을 거뒀다고 1일 밝혔다.
QM6의 7월 판매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50% 늘어난 4262대로 집계됐다. 지난 6월 출시한 국내 유일 LPG SUV인 THE NEW QM6 LPe 모델이 2513대 출고되며 QM6의 판매 성장을 견인했다.
경제성과 도넛탱크 기술로 LPG 일반판매 개시 이후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르노삼성의 LPG 모델은 THE NEW QM6 LPe를 포함해 7월 한달 간 총 3471대 판매되어 전체 판매의 41.8%를 차지했다. 세단 모델인 SM6 LPe와 SM7 LPe는 각각 747대, 211대 판매됐다.
가솔린 모델인 GDe의 판매대수는 총 1359대(THE NEW QM6 1105대 / QM6 19MY 254대)였다. 특히 지난 6월 출시한 THE NEW QM6 GDe의 판매대수 중에서는 최상위 플래그십 브랜드 PREMIERE가 389대(35.2%)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정숙성과 효율성 및 부드러운 주행감각 등 GDe 고유의 장점을 선호하는 동시에, 고급성을 원했던 고객층을 만족시킨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중형세단 SM6는 지난 달 1529대가 판매되어 QM6에 이어 르노삼성 전체 판매의 18.4%를 차지했다.
아울러 최근 급속도로 팽창하고 있는 소형 SUV 시장에서 디자인, 연비, 공간성,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운 QM3는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선보인 특별 프로모션에 힘입어 지난해 이후 최다 월간 판매 실적인 900대를 기록했다.
르노 브랜드 모델 중 마스터는 지난 달 233대가 출고되었으며, 이 중 버스 판매는 100대였다. 13인승이 60대, 15인승이 40대로, 특히 13인승의 경우 경쟁사 대비 가성비가 뛰어났다.
한편, 르노삼성의 수출은 북미 수출용 닛산 로그 5179대, QM6(콜레오스) 2387대 등 총 7566대로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닛산 로그는 42.2%가 감소했으나 QM6는 19.6%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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