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차량관리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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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8-08 15:01 조회1,937회 댓글0건본문
여름철 차량관리 주의사항
1.타이어 마모상태, 공기압 관리
한여름 노면의 온도는 50~60도까지 올라라기 때문에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타이어입니다.
낡은 타이어는 고무가 딱딱해지고 갈라질 수 있기 때문에 폭염 속에서 파열될 위험이 높습니다.
특히 장마철 타이어 마모가 심하면 제동력이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에
타이어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요!
타이어 공기압도 점검해야 하는데요, 여름철이나 고속도로 주행 시에는 공기압을 10~15% 더
주입하는 것이 좋고 장거리 여행을 하면서 2시간 주행마다 10분씩 쉬면서 타이어 열을 식혀주는 것이 좋습니다.
2.자동차 온도 내리는 방법
여름철 신경 써 하는 것은 가급적 실내 주차장을 이용해 직사광선을 피하는 것입니다.
상황이 여의치 않아 야외에 주차를 해야 한다면 직사광선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햇빛 가리개를 활용해
창을 가려주는 것도 실내 온도가 높아지는 것을 막아주는 좋은 방법입니다.
햇빛 가리개가 없으면 빛을 막고 반사시키는 돗자리나 종이 상자를 활용해 직사광선이 드는 방향의
창을 가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햇빛을 가리는 것만으로도 직사광선에 바로 노출된 차량에 비해
실내 온도를 20도 정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3.차 안에 두면 위험한 물건
폭염 속 직사광선에 노출된 대시보드의 온도는 90도가 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차량 내에 라이터, 배터리가 장착된 전자기기나 핸드폰 같은 폭발성 물질을 둘 경우
폭발하거나 손상될 위험이 있습니다. 자칫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4.냉각수 점검, 엔진 과열 대처요령
여름철 흔히 발생하는 자동차 고장 중 하나가 엔진 과열입니다. 주행 중 갑작스럽게 일어날 수 있는데요
오버히트로 불리는 엔진 과열은 엔진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열을 충분히 식혀주지 못할 때 발생합니다.
계기판의 온도계가 과도하게 높아졌을 때 엔진에서 낯선 소리가 나고 어느 순간 출력이 뚝 떨어지게 됩니다.
오버히트 현상이 일어나면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 주차한 뒤, 히터를 고온으로 최대한 강하게 가동해
엔진의 열을 빼난 다음 시동을 끄는 것이 좋습니다.
냉각수 호스가 파손되어 발생한 엔진 문제일 경우엔 냉각수가 기능하지 못하는 상황이므로
곧바로 시동을 끄고 키를 ON에 위치시켜 전동 팬을 이용해 엔진을 냉각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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