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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쏘나타 타니?" 중형차 5대 중 3대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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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8-05 14:13 조회1,9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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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 세단 5대 중 3대는 쏘나타를 타는 것으로 나타났다. 갈수록 위축되는 중형 세단 시장에서 쏘나타는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을 앞세워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5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쏘나타의 7월 한 달간 판매량은 8071대로 전년 동월 대비 35.7% 증가했다. 쏘나타는 신차가 지난 3월 출시된 이후 7월까지 월평균 9228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는 경쟁차종인 기아차 K5, 한국GM 말리부, 르노삼성 SM5와 비교해 압도적이다. 7월 K5는 2874대가 팔리며 전년 동월 대비 30.7% 빠졌다. 

말리부는 7월 1284대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29.2% 감소했다. SM6는 전년 동월 보다 17.5% 줄어든 1529대에 그쳤다.

쏘나타 신형이 출시된 3월부터 7월까지 누적 성적을 비교하면 차이는 더 두드러진다. 

이 기간 팔린 쏘나타 대수는 4만6141대로 전년 동기 2만8119대와 비교해 64.1% 급증했다. 

반면 K5는 전년 동기 대비 19.5% 축소된 1만6613대를 기록했다.

말리부는 이 기간 5945대가 팔리며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했다.

SM6는 전년 보다 28.9% 줄어든 7784대다. 3~7월까지 4개사의 중형 세단 점유율은 쏘나타 60.3%, K5 21.7%, SM6 10.2%, 말리부 7.8% 순으로 나머지 3개 차종을 합쳐도 쏘나타 보다 적다. 작년 3~7월 쏘나타 비중은 43.2%, K5 31.7%, SM5 16.8%, 말리부 8.3%로 쏘나타만 17.1%포인트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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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판매 호조로 스포츠유틸리티차(SUV)에 밀려 위축된 중형 세단 시장에 모처럼 활기가 생길지 주목된다. 

중형 세단 시장은 2015년 21만2664대, 2016년 20만2588대, 2017년 17만7467대, 2018 년 16만6021대로 지속적으로 축소됐다. 

올해 상반기 판매대수는 9만1264대로, 하반기에도 상반기 수준을 이어가면 작년 성적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경쟁 차종 보다 증가폭이 월등한 만큼 쏘나타 '독식의 해'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현재 중형 세단 시장은 쏘나타만 확실한 플러스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위기감을 느낀 경쟁사들이 각종 할인 정책 등 대안 마련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 3월 7세대 모델 출시 후 5년 만에 선보인 신형 쏘나타는 각종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신규 엔진 및 플랫폼을 적용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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